어머니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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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사때는 학업 핑계로
계신 곳에 찾아가뵙지도 못하고
제사때만 집에 와서 제 올리고 가서 못내 죄송스런 맘이었는데,
자격증 시험도 끝났고 해서
내일 낮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잘 보고 계시죠?
헤어진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어머니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슬프게도 어머니와 함께했던 추억이나 공유했던 시간들은
빛바랜 사진들처럼
제 머릿속에서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 듯 합니다
너무 보고싶은데,
앞으로 적어도 6~70년은 어머니를 보지 못한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에요
보고싶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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