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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제 안아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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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나
댓글 0건 조회 1,460회 작성일 11-03-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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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하늘나라 간지...2주가 되었네...
이제 안아프지??
삼촌 너무 아프다고 했잖아..ㅠㅠ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는줄 알았는데...
삼촌이 떠나서... 엄마가 매일 울어...
하루도 빠짐없이..매일매일...
가슴에 뭍어야하는데 하면서도...안되나봐..
삼촌....삼촌...ㅠㅠ
너무 멀리 떨어져서 살아서..
건강했을때 모습을 본지..너무 오래됐어..ㅠㅠ
없는돈...꺼내서 용돈줬던모습이 너무 생각나...
난 아직 취업을 못해서...
삼촌한테 용돈한번 못줬잖아..ㅠㅠ
좀기다려주지..왜그렇게 빨리간거야...ㅠㅠ
조카가..멋진 경찰되는거 봤어야지....
하늘나라에서...외숙모 걱정..애들걱정..엄마걱정...하지마
내가 꼭 잘되서...많이 도와주고..효도하고 그럴께..
삼촌은 아무걱정없이..편히쉬어.. ^ ^
49제때..삼촌보러갈께...보고싶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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