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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웃었던 어머니 모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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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호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10-03-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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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제 몇일 있으면 엄마 이 세상 떠나진 49일이 다되어가네..

이번주 일욜 엄마 찾아갈께~

엄마가 이뻐하는 가람이 하람이 다 데리고 며느리도 아버지도...

어때요? 그곳은........?

여기 사람들이 지어냇던 저승이야기하고 어째 좀 비슷합니까?? 아니면

이곳 이승 사람들 이야기와는 많이 다른지요?

한줌 가루가 되어버린 .... 우리 엄마 육신의 모습이....

이리 또 생각하니... 기분이 그렇네요..

엄마....

어차피 인간의 최후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지만..

엄마가 그렇게 가실 줄 ..

정말 정말 몰랐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말야........

난 평생 불효자로 남는거고..

마음이 편치 않을테고.......

내 자신도 싫어지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래...


여하튼...

엄마..

편히 쉬어요..

잘쉬어...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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