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시와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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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6회 작성일 20-12-03 08:57본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와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화상회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인천시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이 동참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없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다회용 식기 사용, 장례식장 음식접대문화 개선 등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1회용품을 사용하던 기존 문화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인천시와 함께 '환경 보존'이라는 큰 뜻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친환경적인 생활문화를 일상에 정착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제한과 재활용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 감량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2010100003690018169&servicedate=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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