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함안하늘공원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인 ‘함안하늘공원’이 지난달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함안하늘공원은 친환경·최첨단 종합장사시설로, 가야읍 함마대로 10만6891㎡ 부지에 총사업비 209억원(국비 71억·도비 18억·군비 120억)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화장로 3기에 고별실, 수골실, 유족대기실, 야외휴게실, 매점 등을 갖췄고, 잔디형 1만2000기, 수목형 3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5만6891㎡ 규모의 자연장지도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도내 화장률이 87%에 달했지만, 군내에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내고 외지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출처: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