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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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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태림
댓글 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09-06-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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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아~

무슨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의 소식듣고 정말 앞이 캄캄했어.

머릿속에 자꾸 너의 웃는 모습만 생각난다.

나에게 참 특별한 학생이였는데..

우리 청화지청의 기대주 였는데..

너가 지나갈때마다 ""성혁 좀 더 열심해 해! 우리의 기대주"" 라고 했던 말들..

넘 미안하다. 그럴 생각은 아닌였는데..

너에게 기대했던 것들이 짐이였고.. 부담이였구나..

그 말들이 널 힘들게 했을 거라는걸 왜 생각을 못했을까..

현배랑 너랑 양쌤이랑 맛집 찾아다니고 수다 떨고 했던 것들이

너무 생생한데...

너 한국 갈때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가서 얼마나 섭섭했는데..

이게 뭐야...

성혁아 미안하다.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한국가면 현배랑 양샘이랑 보러 갈께...

우리 정의의 맴버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모든 짐 내려놓고 편히 쉬길 바랄께..

사랑한다. 성혁아!

잊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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