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보고싶고 그리워.. > 추모의광장

본문 바로가기

추모의광장

추모의광장 HOME


* 홈페이지 로그인 후 글쓰기 버튼이 생성됩니다. 

여보... 보고싶고 그리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727회 작성일 11-08-14 15:27

본문

여보... 잘지냈어?? 넘오랜만에 쓰는 글이네..
자기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벌써 10개월이 지났어... 시간이 흐를꺼같지 않더니... 시간은 가더라구...시간이 약이란 말이 정말 맞나 싶은생각이 들어... 아무리... 그래... 아직 시간이 얼마 안됐으니깐.. 자기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픔은 첨이나 그때나 너무 똑같아.... 혼자 가슴으로 삭히고 참고, 속으로 울음만 삼키는 습관이 생겨버린것 외에는.... 겉으로는 정말 평범하게 아무일 없듯이 지내는게 더힘들다.... 사람들한테 기죽기싫고, 불쌍하게 보이기 싫고, 그래서 정말 이를 악물고 지내고 있는데... 왜케 내 마음과 가슴은 타들어가는지 모르겠어...
자갸... 난 하루가 1년이 지나가듯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버렸음 좋겠어...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 너무 끝도 없이 계속 가고 있는 기분이야.....자식을 잃은 슬픔이 더 크다고 하지만, 정말 나는 미칠꺼같아... 살비비고 살다가, 그리고, 매일매일 붙어있떤 그런 내 울타리 버팀몫이고, 내 전부였던,, 정말 부모보다도 더 기대고 의지하던 그런 사람이 옆에 없다는게 너무나 힘들어... 그 빈자리와 허전함 외로움, 그리움은 정말 그 누가 알까?? 과연 다른사람들은 이맘을 이해못하겠찌?? 원래 본인이 겪지 못하면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것 같아.. 근데 난 너무 억울하다.... 내가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을까?? 남들도 다들 이만큼 살지 않나?? 전생에 얼마나 크나큰 죄를 많이 지었기에... 이렇게 나한테 큰 고통을 주는지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래..
아무리 긍정적이고, 좋게 생각하고 지내도 가끔 믿겨지지가 않아... 이게 정말 현실일까? 꿈은 아닐까?? 너무 젊고 행복해야할 이 나이에...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건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인거 같아... 자갸... 자기가 하늘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빨리 간거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으니깐 자기가 하늘에서 제발 나좀 도와줘.... 나도 언젠간 자기테 갈테니깐.... 자기 외롭고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난중엔 정말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과 행복 누리자.... 여보~~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해요~.. 영원히 잊지 못하고 기억할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빠른상담신청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