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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민
댓글 0건 조회 1,556회 작성일 10-09-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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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나혜민이야
내인사가뜸했지...하지만 마음만은하늘에엄마랑있어
엄마가가서 우리의빈자리가 크게느껴지지만 너무슬프지만
난가족들앞에서 내색안하기로했어
내가슬픈모습보여주면 다들약해지고 서로 슬퍼지고 많이힘들어지기때문이야.
아빠는바보같은소리하지마
동생과나만 여기두고갈려면 정말실망이야.
우리는어쩌라고
엄마 하늘에서잘지켜봐줘 우리가 성공하는모습을,
그리고 우리힘내게 하늘에서 잘지켜봐줘
새로운사람들을알게되면 부모님은뭐하셔?이러면 난 그냥 잘지내세요 이래 ㅎㅎ
엄마가그렇게보고싶었던 외할머니외할아버지랑 잘같이있는거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하늘에서도 싸우시진않는거지? ㅎㅎ
엄마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안싸우시게 잘있어!
엄마가 땅에서 할머니할아버지한텝못해준거 하늘가서 다해드려! 그리고우리잊지말고
나도 늙어서 하늘에 올라가면 엄마한테 못해준거다해줄께요
엄마가 여기있는동안 내가 엄마를너무힘들게한거같아서 죽을때까지 엄청 힘들고 후회할꺼야
그래서 하늘에올라가면 엄마한테 사랑한단소리 매일할꺼고요 ~엄마랑절대로떨어지지않을꺼에요 엄마 외로워하지말아요 혼자라고생각하지말아요 엄만절대혼자가아니야 우리가있잖아 ㅎ 우리를잊지마엄마 엄마그거알아? 노아의방주 발견했대! 나 그거보고 와~정말하나님이있으시네 라고생각했어 그래서 맘이한결나아졌지~ㅎ 하나님이우리엄마보호하고있으니까
하늘에있으면 슬픔도없고 고통도없는 나라라고그랬는데 정말이지? 난그래서 한결더어 나아졌어 ㅎ 엄마여기있을때 온갖가지 병은 다들고있었잖아! 누가모르는줄알아~?바보엄마 ㅎ
요번주일요일에 엄마보러가는데 ㅎ 좋은모습으로..이젠 우는모습이아니라 웃는모습으로엄마한테보이고싶어...엄마두 우리우는모습보면 슬퍼할꺼잖아 여기더오고싶고...그래서 웃는모습으로엄마보면 엄마도 기쁘고 우리집돌아가는길 편하게보내줄꺼잖아 그렇지?
엄마하늘에서 우리많이 지켜봐줘 아빠 외롭지않게 해주고 아빠힘들게하지않고 기쁘게 해줘
우리는서로 내색안하더라알고보니... ^ _______ ^ ,....하지만 우리힘낼께요 엄마가지켜보는데 우린바보같이 힘들어하고....그렇지?엄마나그리고쌍카풀수술했는데~ 다 미국고모닮았대 ㅠㅠㅠ 작은아빠는모라고그러시는줄알아? 닭똥꾸멍이래 아잉 ㅠㅠㅠ ......ㅎㅎ 요번주일요일날가면 보여줄꼐~ 엄마는 분명히이쁘다고할꺼지?
ㅎ...ㅎ.....엄마우리항상힘낼께....
그리고사랑해
또와서엄마한테편지쓸께
사랑해엄마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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