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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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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광호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10-07-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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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들 광호에요...
아픔.고통없는 천국에서 잘지내고 있죠?,
오늘따라 어머니가 무척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생전에 어머니한테 편지한통.따뜻하게 사랑한다 말한마디 못한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상하죠? 어머니 없는 세상은 정말이지 생각 할수 없을많큼 힘들고,
하늘이 무너져 내릴줄알았는데,이놈에 세상은 무슨일이 있었냐? 는듣
평범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평생 아파서 고생만 하고, 아픔 속에서도 아들딸 걱정만 하셨으니,
이제 편한 세상에서 아무 걱정,아픔,고통 없는 곳에서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어머니가 곁에없다는 슬픔으로 밤마다 잠을설치고 집안곳곳마다 어머니 손길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고 평생을 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살겠지만,
어머니 가시기전 우리가족 모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없습니다,

하늘에서도 어머니가 우리가족 모두 지켜주리라 생각하고,
모든일에 감사하고 충실하며 살 생각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사람은 누구나 이승에왔다가 한줌에 재로 남는다고 하죠?
언제 인가는 아들도 어머니 곁으로 가겠죠?
다시만날 그날까지 편안 세상에서 아무걱정없이 아프지말고 계세요.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은데,,,
제대로 효도 한번 못해드렸는데,,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
너무나 보고싶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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