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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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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혁엄마
댓글 0건 조회 1,443회 작성일 10-04-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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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보싶은울아들 벗곷이 흐러지게 피워구나
너와 팔짱기고 걷던 공원에도 너와 함께거닐던 아파트단지안에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흐를까....
보잘것없는 식물도 봄이되서 꽃을피우고 새순이 돋는데 우리아들은 어디가서 돌아오질못할가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엄마는 미칠것같은데 네또래 아이들만 봐도 네이름만불러도 네이름만들어도 엄마는가슴이 벌렁 거려 언제쯤 담대하게 네이름을 불러 볼수있을까,,,,
아가 꿈에라도 한번보여주지 무심한놈 엄마는 날마다 네가그리워 이렇게 눈물지며사는데
넌어쩜그렇게무심하니 살아서는 그렇게 효자더니 그곳 일이그그렇빠쁘니.....
엄마 생각도못할만큼 그래도 엄마한번 찾아주라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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