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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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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o
댓글 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0-01-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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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소리도 없이 밝아 오고 다시 밤이 되었네..
시간은 참으로 빨리간다.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눈물이 난다.
너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 모두 가끔씩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겠지..
새해엔 모든 분들 건강하고 좋은 일들이 생기길 네가 도와줘..
어디 먼 곳에 잠시 떠나가 여행을 하거나 공부하고 있다고 ..
그리고 언젠간 돌아올 날이 있다고 믿고 싶어..
가끔씩 붙이지 못한 편지를 이곳에 붙이며
너를 생각할께..
성혁아...
다음에 다시 편지하마,,
답장은 없어도 어느곳에서 잘 지낸다고 믿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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