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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빗소리 들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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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혁 엄마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09-07-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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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마가시작되는지 비내리고있구나
비소리에 엄마눈에서도 장마비가내린다
잊을려고 잊어볼려고 애를쓰면 쓸수록 사무치게그리워이마음을어찌할수가없구나
네가좋아하던 음식만봐도 울컥하는구나
너는 살아서ㄷ 더할수없는효자였는데
왜 엄마가 살아야할의미조차빼아사갔을까
네가 없는세상을 엄마가 어떡게살거라는걸 누구보다넌 알아을텐데
세월이 얼른가서 빨리널만날 날이와으면좋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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