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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추모공원 매장→화장문화 인식변화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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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4회 작성일 13-0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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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난해 화장률 51.5%로 우위… 시설현대화로 주민 호응

홍성지역의 장례문화가 매장위주에서 화장문화로 돌아섰다.

홍성군이 조사 집계한 지난해 1년간 화장현황을 보면 사망자 886명중 매장이 430건에 홍성추모공원에서 화장한 건수는 456건으로 화장이 51.5%를 차지하며 지역의 장례문화가 매장우위에서 화장우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1년간 사망자 757명중 화장건수가 300건으로 화장률이 39.6%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3년여만에 지역의 장례문화가 화장문화로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는것이다.

이처럼 홍성군의 장례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것은 군이 운영하는 화장장 홍성추모공원을 최신시설로 현대화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화장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화장을 권장해 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군은 홍성추모공원 이용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시켜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홍성지역의 도시화 추세도 화장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홍성추모공원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중에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실시하며 설묘를 위해 찾는 유족들의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화장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등 친근하고 편안한 추모공원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매장문화에 의한 국토 잠식을 억제해 국토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화장문화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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