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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장장 4일 개장 `첫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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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90회 작성일 13-0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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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종합장사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 을 4일 개장해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의 화장장(나래원)
, 4만3700기 규모의 봉안당(평온마루), 분양소 12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인시는 화장장 등 장례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하는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평온의 숲 주요
시설물인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우선 준공해 이날 첫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이날부터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22-1번, 6번 버스를 운행했다.

용인시는 오는 3월 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시설 가동 횟수를 점차 확대해 4월 초 시설의 100% 가동할 게획이다.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나래원) 은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푸5시까지이다.
설날(구정)과 추석은 휴무이다.

이용료는 대인(만15세 이상)의 경우 관내 10만원, 준관내 45만원, 관외 90만원이다. 만15세 이하 소인의 경우 지역내
8만원, 준지역내 20만원, 지역외 40만원이다. 지역내 국가유공자(1구당)와 수급자는 무료이다. 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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