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내년 화장장 건립될 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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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2회 작성일 11-11-02 15:51본문
사설 장례식장 부설 건립 관련법 개정 추진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사설 장례식장이 2기의 화장장을 부설해 건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법의 개정이 추진 중이다.
또 해당 장례식장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개정만 이뤄진다면 이르면 내년에도 화장장이 건립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연 670여명의 사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하고 있다. 화장장이 없는 홍천 지역 주민들은 올해 중순까지는 해당지역 주민보다 10배 가까이 비싼 인제와 5배 비싼 춘천 등 타지역의 화장장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어 상대적인 불평등을 겪어왔다. 더욱이 춘천시가 올해 중순 조례개정을 통해 외지인 사용료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올리면서 홍천주민들의 화장장 건립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기도 했다.
주민 박모(73)씨는 “화장장이 혐오시설이라서 거부해왔더라도 기존 장례식장에 부설해 지어지는 것까지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젠 홍천지역에도 화장장이 들어설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화장장의 건립은 허가사항이 아닌 신고사항이라고 해도 부지선정에 다른 인접주민의 민원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사설 장례식장이 2기의 화장장을 부설해 건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법의 개정이 추진 중이다.
또 해당 장례식장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개정만 이뤄진다면 이르면 내년에도 화장장이 건립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연 670여명의 사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하고 있다. 화장장이 없는 홍천 지역 주민들은 올해 중순까지는 해당지역 주민보다 10배 가까이 비싼 인제와 5배 비싼 춘천 등 타지역의 화장장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어 상대적인 불평등을 겪어왔다. 더욱이 춘천시가 올해 중순 조례개정을 통해 외지인 사용료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올리면서 홍천주민들의 화장장 건립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기도 했다.
주민 박모(73)씨는 “화장장이 혐오시설이라서 거부해왔더라도 기존 장례식장에 부설해 지어지는 것까지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젠 홍천지역에도 화장장이 들어설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화장장의 건립은 허가사항이 아닌 신고사항이라고 해도 부지선정에 다른 인접주민의 민원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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