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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도입된 장례식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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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2회 작성일 19-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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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승차한 채 필요한 것을 손에 넣는 드라이브 스루가 장례식에도 도입됐다.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가 조문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방송을 하거나 고령자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조문이 화제가 되고있다. 




2019년 새로운 장례 스타일로 드라이브 스루 장례, '스루 장례식'이 시작됐다. 


조문객은 승차한 채 주차장에 들어간 후 접수창구에 손을 뻗어 태블릿 방명록에 이름과 금액을 기입, 직원에게 봉투를 전달한다. 

이후 불을 붙이지 않는 전열식 향을 올리는 순서다. 과정이 녹화돼 식장 내부의 유족에게 예를 표한 후 개폐 버튼을 누르고 귀가하면 끝이다.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 시간은 단 2~3분으로 논란이 많고 비판이 거셀 듯해도 의외로 다수가 필요성에 동의하는 게 현실이다. 


장례식장 측은 ""거동이 불편해 빈소를 찾기 힘든 노년층이나 장애인 등을 배려한 서비스""라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이웃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위키트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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