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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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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19-04-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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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운영, 해남‧진도‧완도권 장례 문화 개선 기대


25일 해남군 황산면 원호리 남도광역추모공원 한울원 앞 광장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도‧군 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등이 개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해남군)


해남, 완도, 진도군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남도광역추모공원이 25일 개원 했다.

25일 해남군 황산면 원호리 남도광역추모공원 한울원 앞 광장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도‧군 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기관 단체,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총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황산면 원호리 일원에 8만 7,804㎡ 규모로 조성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3기의 화장로를 갖춘 광역화장장을 비롯해 봉안당 2동, 자연장지, 유택동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특히 광역화장장인 한울원은 3개 군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완도, 진도 군민들도 해남군민들과 똑같이 이용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화장시설이 없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던‘원정 장례’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울원은 화장부터 수골까지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2,400여기를 화장 할 수 있다. 또 동백당과 매화당 등 1만 7,421기)의 봉안당 2개소와 1만 984기의 자연장지도 마련돼 봉안과 자연장 중심의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개원사를 통해 “추모공원 개원으로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서남권 공동발전의 모범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진도, 완도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웨이 호남 노상래 기자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90426092534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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