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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장례문화...'매장' 대신 '화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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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7-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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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장례문화가 ‘매장(埋葬)’에서 ‘화장(火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와 맞물려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울누리공원의 연간 안장 실적은 2014년 1529구, 2015년 1446구, 지난해 1480구 등으로, 하루 120건 이상 꼴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455구, 2013년 731구에 비해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최근 몇 년 새 장례문화와 벌초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화장 비중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사망 직후 화장해 한울누리공원에 안장된 실적은 2012년 78구에서 지난해 255구로 3배 이상 급증, 달라진 추세를 반영했다. 또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 유골도 2012년 377구에서 지난해 1225구로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형별 안장 현황을 보면 잔디형(984구), 화초형(272구), 수목형·정원형(각 112구) 등의 순으로 많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울누리공원에서 안장절차를 대행해줘 도움을 주고 있으며, 묘지관리에 따른 어려움 해소 등을 이유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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