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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10명중 6명 화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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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5회 작성일 09-06-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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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주민 10명 중에 6명은 자신이 죽으면 화장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이 군민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306명인 61.1%가 화장을 희망했다.

29.9%인 150명은 매장을 선호했으며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유보적 답변은 9%인 45명이었다.

장묘시설로 화장장 설치에 151명(30.1%)은 매우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278명(55.5%)은 찬성한다고 답해 긍정적 의견이 85.6%에 달했다.

강진지역 이장단은 지난해 대표적 기피, 혐오시설인 화장장을 건립하겠다며 군민 4분1 이상인 7천500여명이 서명한 유치서를 군에 제출,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선진 화장시설 견학, 외국 운영사례 설명 등 사업추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군은 관련법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계획 수립을 거쳐 후보지 공모 등에 나선 뒤 내년 착공,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지역 화장비율은 지난해 기준 35.7%로 2005년 27.2%, 2006년 32.7% 등에 비해 꾸준히 늘고 있다. 전형적 농촌지역인 강진은 이보다 훨씬 낮은 2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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