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고 고맙고 미안한 성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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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이형.. 저나 형이나 처음 중국 왔을때 알게된 사람이 형하고 전데..
처음 수인 갈때 공항에서 처음 형 하고 악수 하던게.. 바로 어제갖은데 .
형 전국 일등이라고 장난 치던떄가 바로 어제갖은데 , 정말 친하면 제일 친햇서야할
우린데.. 중국 올떄 처음 만난 사람이 형인데 .. 진짜 형 꿈에서라도 만나면 한대 떄릴꺼에요..
남겨진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고 혼자 그러케 가면 어쩌라고.. 정말 밉다..
형이랑 저랑 3년동안 한학기 빼고 다 갖은 학교였어요.. 근데.. 형 제대로 챙겨준적도 없고..
진짜 미안해요. 저 형떔에 중국와서 처음 울었어요.. 진짜.. 형이랑 찍은 사진보는데..
항상 저한테 격려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는데.. 귀담아 듣지도 않고..
다른 사람도 그러겠지만. 저 형 절대 않잊을꺼에요,.. 정말 시험잘봤어요 한마디도 안물어보
고. 형 소식 물어보지도 않고.. 진짜 미안해요.. 형 떄문에 쪽팔리게 애들 앞에서 얼마나 울었
는데.. 형.. 하늘가서는 너무 착하게 살지말아요. 하고 싶은말 하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정말 형 생각하면 형 웃는 모습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정말 저 한테 잘해줬는데..
형 .. 정말 저 형 안잊을꺼에요.. 형도 저 잊지말아요.. 형.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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