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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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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수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09-06-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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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형...

진짜 아직도 믿을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형... 진짜 형이 이러실줄은..ㅠㅠㅠㅠ

아..... 형... 육영에서 비록 길진않았지만.. 1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전.. 정말로 형 보면서.. 형으로존경했고 또 형.... 정말 영우하고 주형이하고 또

우리 육영 애들 전부다 형 진심으로 좋아하고 했는데 형이 이러시면 어떻해요 ㅠㅠㅠ

...

형... 우리 영우랑 저랑 형이랑 같이 모여서 홈스테이때도 나가서 위닝도 하고 경호형이랑...

동윤이... 또 규호... 애들 다같이 모여서 우리 재미있게 .. 놀고 했잖아요 형... 형 또 저랑

영우랑 아직 위닝 하셔야죠.. 형... 형 아스날 미들자켓 보고 저도 인터밀란꺼 사서 ...ㅠ

같이 입었잖아요. 형... 뱅거감독님이셨던 성혁형.... 저 아직 북경 제대로 가서 형 한테

안부 인사도 못드리고 제대로 연락도 못드렸는데 이렇게 여기다 추모글로 인사 드릴줄

은 꿈에도 ... 상상조차도 안했는데 ... 형...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보고싶어요 형.... 즐거운 기억만 가득한데... 형 이렇게... 가시리라고는 ㅠㅠ

슬픕니다 정말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형... 형 이 글 꼭 ... 보시고... 어디에

계시던 꼭... 거기서라도... 힘내시고... 형... 보고싶어요... 형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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