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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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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희망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16-09-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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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예원이야 이런게 있는거는 또 처음 알았네
작성자 이름은 봤어? 아빠가 살아있었을때 휴대폰에 저장했던 내이름이 내희망이잖아 나 잘 기억하고있지?
근데 내가 아빠 희망답게 잘살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서 미안하네
아빠 희망답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아직 나 젊잖아 시간이 아직 많이 있다고 생각해
이제 곧 추석인데 아빠가 없으니 뭐 하는것도 없고 갈곳도 없고 허전하기만하네 너무 보고싶다 아무리 아빠 영상을 보는데도 왜이리 실감이 안나고 떨어진 기분이 들까? 예전까지만해도 안그랬었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나봐 벌써 아빠딸 22살 된지도 반년이 지났으니
우리가 떨어진지도 벌써 4년이 지나버렸네
많이 보고싶다 오늘 셋째큰아빠한테 전화왔어 내일 아빠보러 같이 갈거같아 내일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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