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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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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내
댓글 0건 조회 1,887회 작성일 12-09-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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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지내고 있지?
눈도 못뜨고 힘없이 가버린지 4개월이 조금 넘었네.
그렇게 애타게 한번만 눈뜨고 쳐다보라고 얘기했는데
살면서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막내가 목놓아 부르는데도 모든걸 놓아버렸을까..
보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원망하지 않아요.이해해요
한동안은 엄마의 얼굴이나 모습이 아니라 그림자로 나타나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울고
멍하니 있다가도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좋은 곳에 있는거 맞지?
힘들지 않은 곳에, 아프지 않은 곳에, 눈물없는 곳에 있어야 하는데.. 그럴거라고 믿고
항상 엄마 생각하면서 기도 할께요.
엄마! 요즘 내가 많이 지치고 힘들어.. 나 보고있는거지?
막내 기운내고 살수 있게 엄마도 많이 응원해줘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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