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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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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유경
댓글 0건 조회 1,497회 작성일 11-06-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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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되어 내게 오셨나요?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엄마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원통했을까!
살고싶다고 살려달라던 엄마의 흐느끼는 목소리...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약에 대해 체념해가던 엄마의 모습들....왜 이렇게 비통했던 기억들만 나를 휘감고 놓아주지 않지?
엄마. 그리운 나의 엄마.
말도 못하게 가슴아리게하네요 이 바람이....
얼마나 울고나야 얼마나 가슴앓이를 하고나야 이 먹먹한 가슴이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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