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으로가기를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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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아빠 다시 태어난다면 아프지 말고 좋은부모 에게 태어나 많이 배우고 하고 싶은것 다해보도록 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불쌍해서 눈물이나 고것 밖에 못살걸 너무 고생만하다가서 불쌍해서 어쩌나 .....살아있을때 잘해줄걸 그런말은 하지 않을래 나도 그동안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 우울증올것 같고밖이 그립고 나도 남들 처럼 나가다니고 놀러도 다니고 그렇게 살고 싶었어.너무지쳐서 끝내고 싶을때도 있었지 남들은 잘해줬다지만 나는 나대로 후회도되고 먼저 가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생각도 들더군 며칠밖에 안지났는데 산사람은 그런데로 살아가는것 보면 이상하지 99년에쓰러져서 세상을 모르고 살앗으니 그동안의삶은 살은것이아니잖아 인물이 아깝고 나이가 아까워 한숨만 나오네 그곳에두고 오지 못할것 같더니 시설도 개끗하고 형님도 그곳에계시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데 아버님 곁에 가고 싶다했지만 조금만 기다려 가까운곳이니까 ....미선아빠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지 조금만 넉넉했으면 행복했을텐데 너무없어서 고생만 하다 이제는 누리고 살아야하는데 그걸 해보지못하고 가는게너무안타까워 항상 마음속에 그리며 살을께 이젠호근이도 여자 친구도 생겼으니 장가도 보내고 미진이 시집도 보내야 될텐데 하늘에서라도 잘되게해줘 구정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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