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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더 있었으면 내가 케익 사주었을텐데...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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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아들
댓글 0건 조회 1,441회 작성일 09-12-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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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머니......
무얼 그리 바쁘셨소.....
할머니가 얼른 데려가셨소?.....
극락 왕생 하신거요?......
왜 그리 잠자리에 누울때마다,꿈에서 함 만납시다 매번 그러는데,
한번도 나타나 주질 않는 게요......
내가 미워서 그러나......
그래도 짧았지만 내딴앤...마음 많이 썻소.......
보고싶고.....
생전에 그랬듯이.
할얘기 없어도 괜히 전화 했듯.
전화도 해보고 싶은데.....
받을수가 없지않소... 어머니........
길지도 않고,짧지도 않았지만.....
어찌할수 없는 것이거늘...
그리웁소... 어머니....
언제쯤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일지...
아직....많이 섭섭하고....
그리웁네....어머니..
오늘 내곁에 있었다면
큰아들 케익 선물 받았을텐데......
이제 어딘지모를 곳으로 떠나버렸으니,
어찌하오....어머니

보고싶고,그리웁고,헤어짐이 무척 섭섭하오....어머니
이런 나를 어디선가 보고있을지,
아니면 영원한 잠이 들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계신지....
어머니 미안하오...
좀더 잘 해드리지 못해서.....
사랑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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