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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절이 두번이나 바뀌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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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혁 엄마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09-11-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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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네가떠난뒤 벌써 게절이 두번이나 바뀌엇구나..
오늘은 날씨가 갑작이 영하로내려가 추어졌어..
우리 아들있는 그곳은 춥지않을까..
아무소용이없는 짓있지 알지만 엄마 마음이 조급해지는구나..
얼른가봐야지 하면서 우리아들 추어서 감기걸리면 어떡하지....
엄마가 전생에 죄가많은가보다 그러니 금쪽같은내쌔끼 옆에두고도 만져볼수도 안아볼수도없지 엄마가 무슨죄를 죄었길래 이런고통줄가..
아가 너도거기서 이런엄마모습 지켜보고있어..
엄마 는이젠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어 내살이찢어져 나간들 널보낸 고통만큼 하겠니
그곳에서 네가좋아 하는축구 구경시컷하고 공부하느나 싸인 스트레스도 확프려버려...
그리고 남에게 잘할려고 배려하지 말고 너하고싶은것만해 ...
그러면서 엄마 기다려줘
꼭꼭 엄마 잊어버리면안돼...
엄마가 제일두려운 게 세월이 너무지나 네가엄마를 기역못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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