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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만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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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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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도 나 모르게 내리지 못하고

어떤 햇빛도 나 모르게

나오지 못할 것이다.

온 몸이 봄을 요구한다.

나는 제대로 봄을 요구한다.

공짜인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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