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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혁엄마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09-08-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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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아 내아들성혁아잘있어지
어제 현배랑 석호랑너보갔는데 봤지.....
현배는 일요일날 상해로간다더라네가있었으면 현배랑같이갈텐데..
지금쯤 엄마도널보낼준비에 마트가서너좋아하는것 네옷가등을 사러다리는라바쁠텐데..
엄마는 멍하니할게업구나 널위해 엄마가할일이 업다는게 너무슬퍼..
학비마련하는라 고민하고 맜있는것해먹이고싶어서 장보고 이런사소한 행복까지 네가모두가져버려구나 멋진대학생이되어서 양복도 해입히고싶었고 늠늠한군인아저씨가 되는모습도
지켜봐야하는데 눈대가면맛있는음식해가지고 가족끼리면회도가고 널위해해주고싶은게 엄마는너무 너무많은데 어떡게 널기억해주는친구들이고맙구나......
네모습을 그애들을통해 봐야겠지 ....
해리한텐도 선물도사주 고네대신오빠노릇해준현배 석호 현우인사는네가하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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