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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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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인용
댓글 0건 조회 1,547회 작성일 09-07-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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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아! 용인 이모다. 벌써 네가 하늘 나라로 간지도 40일이 넘어가고 있구나. 그래 그 자리에 있어 보니 편하니? 우리 착한 성혁이가 왜 이렇게 빨리 떠나서 온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이모들도 가슴이 아프고,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너희 엄마, 아빠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니. 이제는 너희 엄마의 밝은 모습을 볼수가 없을것 같구나. 그러니 성혁아 엄마 꿈에라도 네가 여기보다도 더욱더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렴. 그러면 엄마가 조금이나마 덜 생각하게 말이다. 성혁아 꼭 부탁한다.
이모가 죽어서 네가 이모한테 이런 글을 써줘야 하는데 이모가 이런글을 쓰고 있으니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언젠가는 우리 또 만나겠지? 그때도 우리 이모와 조카사이로 꼭 만나자.
성혁아~ 이모가 너무 너무 사랑해.

용인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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